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08/08/27 19:38

뇌에 관한 행복한 속임수

<뇌내혁명>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
뇌에 관한 행복한 속임수


일본에서만 6백만 부가 팔리고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됐던 <뇌내혁명>의 요지는 간단하다.‘ 건강을 위해 뇌를 속이자’는 것. 책의 저자 하루야마 시게오의‘속임수’를 배워보자.



 

그가 자신의 팔뚝을 한번 만져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나이를 맞춰보라고 했다. ‘50대 중반 정도요?’하니 씩 웃으며‘올해 66세’라고 밝혔다. 건강하려면 뇌를 혁명하라고 부르짖었던 <뇌내혁명>의 저자로서 그 정도의‘관리’는 당연한 듯 보일 수도있지만, 60대가 40~50대의 나이로 보이려면 노력만으로 가능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노력의 대가는 사람도 삶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법이다.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인‘라 끄리닉 드파리(La clinique de Paris)’와 신라호텔이 VIP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연회를 위해 방한한 하루야마 시게오. 이 날 강연의 주제는‘Secret of happiness and health by my book’이었고, 그는‘뇌를 속여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제3권까지 나와 있는 <뇌내혁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의 강연이‘뇌’라는키워드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했을 것이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뇌를 속이고 착각하게 만듦으로써 건강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마치 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행복한 감정에 사로잡힌 것 처럼, 온몸 구석구석에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것처럼 자꾸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 뇌에서 좋은 호르몬들이 나와 건강을 유지해 준다는 원리다. “단지 마음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뇌에서 어떠한 물질을 꺼내느냐 하는 것이지요.”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뇌를 역으로 다스린다는 논리는 결코 간단한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그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 가장 확실한‘증거자료’가됐다“. 병들기 전에 예방하자는 게 궁극적인 저의 메시지입니다. 거기에 필요한 것이 뇌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율 훈련법이지요. 제 책이 많은 인구에 회자됐던 것도 그런 주제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photo01 여섯 살 때부터 동양의학을 전수받고 여덟 살 때 침술사범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66년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이후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접목한 건강 지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루야마 시게오. 어렸을때부터‘즐겁게 사는 법’을 터득했을법한 그에게 의외로 유년시절은 삶의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시간이었다.“ 한창 성장할 때 힘든 일을 참 많이 겪었지요. 살아 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오래 전에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 게 힘들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삶은 기본적으로 힘든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건강과 행복에 대한 더욱 치열한 고민과 모색이 가능했다. 힘든 것을 힘들다고 인정할 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이 가벼워질 수 있다는 진리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이다.


“건강해지는 데도 돈이 든다고들 하지요? 그건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지금 먹는 양의 50%만 줄여보세요. 분명히 5년은 젊어집니다. 먹는 거 줄이는 데 무슨 돈이 듭니까.”어느덧 변명으로 일관하고 게으름의 노예가 되어가는 일상. 먹는 것 하나도 조절하지 못하고 어찌 뇌를 속일 수 있겠는가. 그는‘배에 기름을 남기는 삶을 경계해야 함’과 동시에‘그것 자체를 참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선의의 거짓말도 있고, 행복한 속임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최면을 한 번 걸어보자‘. 난 절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유쾌하고 따뜻한 기운이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다리엔 힘이 넘쳐 걸음걸이가 경쾌해진다, 머릿속은 부드럽게 피가 돌아 하늘처럼 맑아진다, 신선한 새벽조깅을 하는 것처럼 심장박동이 빨라진다….’당신의 뇌는 지금, 잘 속아 넘어가고 있는가.



천재적인 휴식법

photo01 1. 나는 지적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잠을 잔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낮 동안 더 논리적인 왼쪽 뇌가 고민하던 문젯거리를 직관적인 오른쪽 뇌가 해결한다. 전 비틀스 멤버 폴 메카트니는 히트곡 ‘예스터데이’를 작곡할 당시, 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물론 마냥 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골똘히 고민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잠만 자면 머리는 더 멍청해진다.


독일 뤼백 대학의 낮잠 전문가들은 왜 잠을 푹 자고 나면 제대로 된 결정을 더 잘 릴 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했다. 그 실험에 따르면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특정 지식을 순간 습득하게 되는 통찰력의 순간을 맞이한다고 한다. 실험에서는 피 실험자들에게 일련의 명료하지 않은 추상적 규칙을 지닌 자극 반능 테스트를 실행했다. 그 후 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 뒤 테스트를 다시 시작한 피실험자들은 깨어 있던 피 실험자들보다 불분명한 규칙을 파악한 경우가 2배나 많았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훈련을 반복하려고 피 실험자들을 깨우자 이들은 화를 버럭 냈다고. 화낼 만도 하지.

 

photo01 2.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곡을 찾는다.
크로스워드, 처즐, 흥미진진한 정보가 많은 <멘스헬스>의 기사는 장기적으로 뇌의 손상을 멈추게 할 수 있으며, 제대로 고른 음악은 뇌신경 구성단위의 연결부위인 시냅스에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다. 음악의 선율은 뇌 양쪽의 다양한 부분에서 고도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유발하며, 뇌의 감정 핵인 변연계를 자극한다.


하지만 보노나 바흐, 본조비의 음악은 그러한 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1993년 얼바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의 프랜시스 랜처가 진행한 실험에서는 모차르트의 음악만을 사용했다. 오스트리아의 음악 신동이었던 모차르트의 D장조 2개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피 실험자들에게 들려주가, 잘츠부르크가 사랑한 이 천재의 음악을 들은 학생들은 공간 인지능력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였으며, 아이큐 점수 또한 8, 9점 증가했다.


하지만 왜 이 병약하고 가발을 쓴 거장의 음악만이 이런 효과를 내는 걸까? 의학관련 간행물<간질 행동>의 한 기사에 휴즈 박사는 “대뇌피질의 상위구성이 모차르트의 음악에 존재하는 위대한 구성과 어울려 함께 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릴린 맨슨의 음악으로 실험한 결과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기대하시라.

 
photo01 3. 게임으로 뇌를 활성화시킨다.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서 13:0으로 이긴 아이를 때리거나 할로 게임에서 학살에 푹 빠진 것을 지적인 탐구라고 보기엔 어렵겠지만, 컴퓨터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될 뿐 아니라 당신의 디지털 능력과 정신적인 반응을 향상시켜준다.
 
 
 
맨즈헬스


뇌도 먹어야 좋아진다



생선
수년간의 힘든 연구와 임상실험들로 알아낸 결과는 어머니의 말씀이 옳았다는 것이다. 생선은 정말 뇌에 좋은 식품이다. 옥스퍼드 맨스필드 대학의 알렉스 리처드슨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생선의 아가미에 존재하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태국 마사지처럼 피로한 뇌의 회색질을 이완해준다고 한다. 이 다재다능한 지방산은 스트레스와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고 사고의 속도를 높여준다. 머리 나쁘기로 유명한 생선에 이것이 많다는 것이 아이로니컬하지만, 어쨌든 기억력을 증진시켜준다. 또한 생선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아미노산인 티로신과 페닐알라민을 뇌에 공급해준다. 앞으로 나쁜 머리를 일컬을 때 ‘생선 대가리’란 말은 삼갈 것.

커피
영국 과학자들이 커피 한 자넹 해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문제 해결능력이 개선된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시금치
건강에도 좋은 식품인 이 시금치는 뇌의 능력을 증진시켜주기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뽀빠이에게 시금치는 효과 빠른 스테로이드 주사 한 방과 같은 효과를 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뇌를 좋은 물질로 가득 채워주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시금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병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B12와 엽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학습 속도를 증진시켜주는 비타민C와 E의 함유량도 높다.

칠면조
칠면조는 아미노산인 티로신을 하뮹하는데, 이 물질은 기억에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국 군 연구자는 군인들에게 멀티태스킹과 기억력 테스트를 하기 1시간 전 티로신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게 하자, 섭취하지 않은 군인들보다 더 나은 능력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달걀
비타민B복합체의 하나로 지방간의 얘방인자로도 알려진 콜린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기억력 테스트를 하기 1시간 전, 3g의 콜린을 섭취한 대학생들은 섭취하지 않은 학생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몬드
이 견과류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나 국립건강연구원은 비타민E의 항산화 성질이 뇌의 퇴화를 늦쳐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포리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연궂들은 최근 오트밀에 우유 또는 물을 넣어 만든 포리지와 같이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뇌에 당 주사를 놓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 연구에 따르면 혈중 당 농도가 어느 정도 높을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블루베리
어두운 색의 과일과 채소, 특히 블루베리와 딸기 종류는 항상화제가 풍부하다. 매사추세츠 터프츠 대학의 제임스 조셉 박사가 진행한 쥐 연구에서는 블루베리 추출물을 먹은 나이든 쥐에게서 단기 기억력과 운동 신경이 향상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건포도
건포도에는 비금속원소인 붕소가 풍부하다. 미국 농림부 연구자들은 적어도 하루에 3.2mg의 붕소를 섭취한 피 실험자들이 주의력과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과와 견과류 또한 붕소가 풍부하다.

올리브 오일
뽀빠이의 반쪽인 올리브는 우리의 뇌에도 좋다. 뉴욕 베스 이스라엘 병원 신경과의 미셀 타글리아티 박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은 뇌의 백색질에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한다.그렇다고 모든 지방이 뇌에 좋은 것은 아니다. 동물성 지방은 체내 조직에 혼잡을 유발하며 뇌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해, 기억력 손상과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음식으로 두뇌 회전이 더 빨라진다


남들보다 기억력이 나쁘다고 애꿎은 머리만 치지마라. 그나마 활동하고 있는 뇌세포만 죽는다. 머리가좋 아지는 숱한 방법들 중 먹는 것에 눈을 돌려보자. 아직 잠자고 있는 나머지 98%의 뇌를 깨울지도 모른다.



photo01 땅콩 먹으며 추리 소설 두 번 읽기
견과류에는 무기질과 비타민E가 풍부해 인지 능력을 향상 시켜주고 뇌를 활성화시킨다. 좌뇌는 분석능력을 담당하고, 우뇌는 시각적인 상상력을 관할하는데 추리 소설은 이 두곳을 모두 자극한다. 추리 소설의 사건과 인물을 분석하며 머릿속으로 영화화 해보라. 피곤하게 들리겠지만 2시간의 집중력 있는 독서가 끝나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들것이다.

달걀 먹으며 기차 여행 떠나기
우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환경이 변화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달리생각하면 뇌가 바빠진다는 의미이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없애는 여행은 좋은 자극제가 된다. 창밖의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잠자던 뇌세포들은 깨어난다. 깨어나는 뇌세포에 힘을 주고 싶다면 찐 감자와 달걀을 먹도록. 감자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포도당을 만들며, 달걀의 풍부한 무기질과 비타민은 여행을 오랫동안 기억에 머물게 할 것이다.

바나나 먹으며 섹스하기
바나나에는 말초신경을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B6와 B12가풍부하다. 섹스는 문화적 감성을 조절하는 대뇌신피질과 본능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가 함께 작용하는 행동이다. 당신이 여성과 즐겁게, 창의적으로 섹스 할수록 뇌는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없는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 책상앞에서 공부만하는 것으로는 절대 천재가 될 수 없다.

아이스크림 먹으며 클래식 듣기
클래식 음악을 들어라. 무언가를 새로 접하는 것은 뇌를 깨어있게 한다. 클래식을 듣는 것에 익숙하다면 한가지 사실을 더 알아두자. 클래식은 뇌의 쾌감 신경을 운동하게 한다. 감동적인 영화를 볼 때의 자극도 비슷하다. 이 자극은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어주면 효과는 배가 될 것. 아이스크림의 당분과 주원료인 우유의 칼슘과 트립토판이 스트레스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생선 요리먹으며 토론하기
등푸른 생선에는 뇌에 중요한 단백질이 풍부하다. 그중 불포화지방산인 DHC는 머리를 좋게 해주며 치매를 예방한다. 뱃살을 늘리는 튀긴 안주 대신 깔끔한 생선 요리를 먹으며 토론을 해보자. 토론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으로 과거의 지식들을 기억해내고 재조합해 뇌를 종합적으로 사고하게 만든다.




운동으로 하는 두뇌 훈련

지능 테스트 하고서 열 받진 않았겠지? 자신의 지능을 돌아보아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기 위함이니 행여나 상심하지 말 일이다. 원한다면얼마든지 똑똑해질 수 있으니. 신체 운동 또한 머리를 좋게 하는데 효과가있다고 하면 위로가 되려나. 운동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것은해 본 사람은 안다.



photo01 지적 능력을 헤엄쳐가는 방법
우리의 지성을 번쩍이게 만들어줄 최고의 방법은 다름 아닌 수영이다. 아르키메데스가 치환을 생각해낸 곳도 바로 목욕탕이 아닌가. 더불어 수건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말이다. UCLA 메디컬 센터의 아널드 셰이브Arnold Scheib 박사는 “격렬한 수영은 뇌로 가는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며, 달리기처럼 지루하지도 않습니다”라고 한다. 안타깝지만신나게 놀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덩크슛을 날려대는 아이들은‘격렬한 운동’의 범주에서 제외된다.


영국 트라이애슬론 연맹의 코치인 올리버 로버츠Oliver Roberts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한다“. 매 회 마다 수영법을 바꾸면 지루함이 덜해집니다.”당연한 말이지만, 개헤엄을 비롯한 변태 수영법은 포함되지 않는다“. 수영을 더 재밌게 하려면‘수영골프’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손발을 놀리는 수를 세어보고 수영장 반대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봅니다. 횟수를 늘리고, 수영을 더 빠르게 하거나 더 적은 손발 놀림으로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시도해보는 방법입니다. 1백 미터 세트로 운동을 마무리하되, 버터플라이는 강도가 높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대신 자유형이나 배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라고 죄다 똑똑해지나?
수영은 지적 능력을 높여 줄지도 모르지만, 모든 운동이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머리를 사용하는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우리의 두개골이 단단하기는 하지만, 뇌는 가느다란 신경과 혈관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기관이다. 뇌는 항상 두개골과 똑같이 움직이지 않으며, 움직임이 시작하고 멈추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결국 두개골 내부의 뼈융기가 부드러운 뇌와 접촉해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것이다. 헤딩을 자주하는 축구선수들은 컴퓨터가 망가진 스테판 호킹처럼 될 수 있다. 전 영국 스트라이커인 제프 애슬의 죽음 또한 헤딩으로 인한 부상이 원인 중 하나였다. 권투에서는 뇌 손상 사고 발생률이 훨씬 높으며, 권투선수들은 나이가 들면 일반인보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키슨병에 걸리기가 쉽다.

쭉쭉 뻗으면 머리가 좋아진대
사과는 천재가 중력의 법칙을 밝혀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사과 따기’ 동작은 뇌의 신경 전달물질을 진정시켜준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가락으로 서서 나무에서 사과를 따는 것처럼 왼손을 높이 뻗는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1초 동안 그대로 있다가 팔을 내린다. 이번에는 오른팔로 앞의 동작을 반복한다. 매회마다 점점 더 팔을 쭉 뻗으면서 60초 동안 계속한다. 1분 정도 쉰 후 2세트를 더 한다. 독일 연구자들에 의하면 이 동작이 기억력을 손상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없애준다고 한다.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