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과 희망이 과학적 현상이라면 사랑 또한 과학현상이라고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If our Gods and hopes are nothing but scientific phenomena then let us admit it must be said that our love is scientific as well)
를 쓴 다나 J. 해러웨이(Donna J. Haraway)에서 따옴.
20. Homo Ex Machina
여기서 말하는 셸리의 종달새는 퍼시 비쉬 셸리(Percy Bysshe Shelly, 1792∼1822)가 쓴 <종달새에게(To a skylark)>를 지칭한다.
빌리에 드 릴라당(Villiers de l'Isle Adam, 1838~1889)이 1886년에 쓴 미래의 이브(L'Eve future )의 한 구절
1.로커스 솔루스 (Locus Solus)
레이몽 루셀(Raymond Roussel, 1877 ~ 1933)이 1914년에 쓴 동명소설의 제목. Locus Solus는 외딴 곳이란 뜻의 라틴어이다.
2. 감도 푸를 땐 까마귀도 쪼지 않는다. (枾も靑いうちは鴉も突つき申さず候)
도쿠다 슈세(德田秋聲,1871~1943)의 자전적 소설 <빛을 쫓으며>에 나오는 오자키 고요(尾崎紅葉)의 편지에서 나온 말
3. 자신의 얼굴이 삐둘어져있는데, 거울을 탓해 무엇하냐?
(自分の面が曲がっているのに、鏡を責めてなんになる)
니콜라이 고골리(N.V.Gogoli) – 검찰관
4. 거울은 깨달음의 도구가 아니라 미혹의 도구이다. (鏡は悟りの具ならず、迷いの具なり)
사이토 료쿠(齊藤綠雨, 1867~1904) - 綠雨警語
5. 해러웨이
6. 인간과 기계,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구별했던 데카르트는 5살 때 죽은 딸…
오늘날 살아있는 인형의 원조로 여겨지는 인형은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철학자 데카르트의 딸 ‘프랑신’이다. 그는 1635년 데카르트와 엘렌 장이라는 하녀사이에 태어나 다섯살때 성홍렬로 죽은 어린 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던 데카르트는 스웨덴 크리스티나여왕의 부름을 받고 항해를 떠나는 길에 죽은 딸의 모상을 만들어 함께 싣고 갔으며 이 움직이는 인형에 대한 데카르트의 기이한 애착에 두려움을 느낀 선원들에 의해 바다에 던져졌다.
7. 봄날, 저세상과 이세상을 마차를 타고…(春の日やあの世この世と馬車を駆り)
나카무라 소노코(中村苑子, 1913~2001) – 水妖詞館 중 挽歌
8. 로커스 솔루스社의 출하검사관 집
바토가 집 안을 살피는 도중에 책 하나를 끄집어 낸다. 책 표지는 한스 베르메르(Hans Bellmer, 1902~1975)의 인형 사진집 의 표지인데, 책 내용은한글로 된 '야수들의 밤'
9. 시저를 이해하기 위해 시저가 될 필요는 없다. (シーザーを理解するためにシーザーである必要はない)
막스 베버(Max Weber) - 이해사회학의 카테고리
10. 사람은 대개 스스로 생각할 정도로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바라거나 살거나 하는 것에 질리지 않는 것이다. (人はおおむね自分で思うほどには幸福でも不幸でもない。肝心なのは望んだり生きたりすることに飽きないことだ)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Francois, duc de) - 잠언집(Moral Maxim)
11. 고독하게 걸으며 사악함은 없고, 바라는 것은 없이....숲속의 코끼리처럼
(孤独に歩め…悪をなさず 求めるところは少なく…林の中の象のように)
부처님의 감흥의 말씀(Udanavarga), 제14장 「미움」
12. 개체가 만들어낸 것도 또한 그 개체와 같은 유전자의 표현형
(個体が造りあげたものもまた、その個体同様に遺伝子の表現型)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
13. 그 생각이 너무 많아 내가 그 수를 세려고 해도 모래의 수보다 많으니..
(その思念の数はいかに多きかな。我これを数えんとすれどもその数は沙よりも多し)
시편 139장 17~18절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4. 그들, 가을 낙엽처럼 무리째 떨어지고, 광기어린 혼돈이 울부짖는구나
(彼ら秋の葉のごとく群がり落ち、狂乱した混沌は吠えたけり)
존 밀턴(John Milton) - 실락원(paradise lost)
15. 잊었을리 있겠습니까 (忘れねばこそ想い出さず候)
三浦屋の高尾太夫が愛顧を受けた仙台伊達綱宗公に宛てた件の文
타케나까 슌스이(爲永春水, 1790 ~ 1843)의 인정본(人情本, 일종의 연애소설) <春色梅兒譽美>에 나온 말
16. 상(일본어의 경칭)을 붙여서 부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관록이 부족하다는 거군
(さん付けで呼ばれるような貫祿不足でもねぇ)
오시이 마모루 자신의 에세이 <주문이 많은 용병들 (注文の多い傭兵たち)> 중에서
17. 신의에는 두 종류가 있지. 비밀을 지키면 정직을 지키게 되는 것이지. 양립하는 것이 아니야
(信義に二種あり。秘密を守ると正直を守るとなり。両立すべきことにあらず。)
사이토 료쿠 - 長者短者
18. 비밀이 없으면 믿음도 없지.(秘密なきは誠なし)
사이토 료쿠 - 長者短者
19 .죽음이 찾아오니 줄을 끊긴 꼭두각시 인형이 무너지듯이 돌이킬 수 없도다
生死去來/棚頭傀儡/一線斷時/落落磊磊
기계장치의 인간이란 뜻의 라틴어
21. 사람위에 서지도 못하고, 사람아래에 앉지도 못하고 길바닥에 나앉는게 어울리지
(人の上に立つを得ず、人の下につくを得ず、路辺に倒るるに適す)
사이토 료쿠 - 大底小底
22. 당나귀가 여행을 떠난다고 말이 되어 돌아올 리가 없다.
(ロバが旅にでたところで馬になって浸ってくるわけじゃねえ)
영국속담
23. 잠을 잘땐 시체와 같지 아니하고 집안에서는 근엄한 얼굴이 아니셨다. (寢ぬるに尸せず。居るに容づくらず)
논어, 鄕黨편 - 寢不尸 居不容 (공자의 모습을 묘사한 말)
24. 슬슬 일 이야기나 해보죠? (そろそろ仕事の話、しないか?)
오시이 마모루 자신이 감독한 패트래이버 극장판2에
25. 셸리의 종달새는 우리들처럼 자기 의식이 강한 생물이 결코 느낄 수 없는 깊은 무의식의 기쁨으로 가득차 있지.
26. 삶도 모르거늘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未だ生を知らず。焉んぞ死を知らんや)
논어, 선진편 - 敢問死對曰 未知生 焉知死 (계로가 공자에게 죽음에 대해 묻자 공자가 대답한 말.)
27. 대게는 각오가 아니라 우둔함과 습관으로 견디어 낸다.
多くは覺悟でなく愚鈍と慣れでこれに耐える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Francois, duc de) - 잠언집(Moral Maxim)
23번째 잠언으로 원문은 다음과 같다.
Few people know death, we only endure it, usually from determination, and even from stupidity and custom; and most men only die because they know not how to prevent dying.
28. 이번 달 오늘로서 드디어 저 세상으로 갑니다..
(本月本日を以て目出度死去仕候間此段廣告仕候也)
사이토 료쿠 - 明治37年4月13日の新聞 広告
29. 인간은 스스로 태엽을 감는 기계이며 영구운동의 살아있는 표본이다.
(人体は自らゼンマイを巻く機械であり、永久運動の生きた見本である)
라 메트리(Julien Offray de La Mettrie) - 인간 기계론(L'homme machine)
30. 신은 언제나 기하학을 한다. (神は永遠に幾何学す)
ho theos aei geometrei (God is always doing geometry).
플라톤이 했다고 전해지는 이 말은 실제로는 플라톤의 어느 저작에도 나와 있지 않다. 이 구절이 나오는 책은 플루타르크의 Quaest. Conv. VIII. 2
31. 인조인간 골렘(golem)은 이마에 써붙인 진리를 뜻하는 “aemaeth”를 통해 에너지를 얻지만 앞의 문자 ae를 제거하면 “maeth” 즉, 죽음이 되어 흙으로 돌아간다. (人造人間ゴーレムは額に書かれた“aemaeth”つまり“真理”の文字によって エネルギーを得ていたが、最初の文字aeを消され、“maeth”すなわち “死”を示されて土へかえった)
32. 옳고 그름이 없을 땐 북을 울려 공격을 해도 좋다.(理非無きときは鼓を鳴らし攻めて可なり)
논어 선진편 - 非吾徒也 小子 鳴鼓而攻之 可也
(그는 나의 제자가 아니니너희들은북을 치며 그를 공격해도 좋으리라)
33. 새는 하늘 높이 날아 숨고, 물고기는 물속 깊이 숨는다.(鳥は高く天上に蔵れ、魚は深く水中に潜む)
사이토 료쿠 - 讀賣新聞, 明治32年6月26日 < 霏 霏刺刺>
34. 몇 사람이 거울을 지녀 악한자가 되었으니, 거울은 악을 비추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하는 존재, 즉 거울은 경배할 무언가이니 경시할 무언가가 아니로다.
何人か鏡を把りて、魔ならざる者ある。魔を照すにあらず、造る也。即ち鏡は、瞥見す可きものなり、熟視す可きものにあらず。
사이토 료쿠- 讀賣新聞, 明治32年8月9日 < 霏霏刺刺>
35. (칼날을 새에 갖다대자) 새의 피에 울음이 배었으나, 물고기의 피에는 울음이 없으니, 목소리 있는자 행복하도다. (鳥の血に悲しめど、魚の血に悲しまず。聲あるものは幸いなり)
사이토 료쿠 - 半文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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