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뇌 스캔으로 `마음의 상처`를 진단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2-08
- 뇌 스캔으로 `마음의 상처`를 진단 / 미군 시도 -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에 괴로워하는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귀환병은 3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 장애는 지금까지 객관적·생물학적인 진단 기준이 부족한 `경도의 부진`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 그 인식이 바뀔지도 모른다. 이번에 미네소타 대학과 미네폴리스(Minneapolis) 퇴역군인 의료 센터의 연구자 등이 PTSD 환자에게는 뇌활동에 명확한 패턴이 있는 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 연구팀은 뇌자도(MEG(Magnetoencephalography ))라는 뇌 화상 기술을 이용하여 뇌 정보처리를 측정하였다. 연구팀은 PTSD에 고민하는 74명의 미국 퇴역군인과 이 장애를 가지지 않는 일반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뇌 스캔을 실시하였다. 뇌 안에 명확한 생물학적 지표를 찾아냄으로써 PTSD 환자를 90%의 정밀도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MEG 장치는 뇌 내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신속하고 고감도로 정확한 방법이다. 뇌자도(MEG)는 뇌의 전기적인 활동에 의해서 생기는 자장을, 초전도 양자 간섭계(SQUIDs(Superconducting Quantum Interference Devices))로 불리는 매우 감도가 높은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계측하는 이메징 기술이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캔이나 자기 공명 화상(MRI) 장치가 뇌 신호를 몇 초 두고 기록하는데 대해 MEG는 밀리 세컨드 단위로 하기 때문에 다른 시험에서는 간과하게 되는 생물학적 지표나 뇌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PTSD에 대해서는, 현재 정신의학 전문가가 미국 병사를 진단하고 있지만 그 진단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된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비록, 같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라도 몇 년이나 걸리는 환자도 있어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미국 국방총성은 더 객관적으로 시스템 화된 진단 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휴대식 가정용 수면 모니터나 PTSD;와의 조합되기 쉬움을 조사하는 유전자 검사 등이다. 미국 국방초성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의약품 기사)의 개발 프로그램까지 시작하고 있다. 물론 퇴역군인 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라고 하는 것은 너무 적지만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서 500명의 퇴역군인과 500명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발견의 추가시험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번 연구를 인솔한 Apostolos Georgopoulos 박사는 이 획기적 발견에 의해서 치료가 신속화되어 보험 적용이 용이하게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도 대규모 임상에서의 시험을 거쳐야만 된다. 만약 PTSD의 치료가, MEG 스캔 결과가 있는 생물학적 지표와 일치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게 되면 정말로 괴로워하고 있으면서 검사로 발견되지 않는 퇴역군인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1> MRI 데이터 3D 렌더링.
<참고자료 2> 콜로라도 대학의 뇌자도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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