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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1 라이프 스타일 바꾸는 상황인지 컴퓨팅
- 2010/05/11 새롭게 각광받는 ‘넥스트 SCM’
- 2010/05/02 동부익스프레스, 화주·차주 하나로 묶는다
- 2010/03/23 데이터 모델링과 프로세스 모델링
- 2010/02/04 LBS/ITS/Telematics 통합서비스방안
- 2009/08/12 한국거래소, ISO27001 국제인증 획득
- 2008/07/29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주차 공간의 자동 탐지 기술
법원이 최근 티맥스소프트 퇴직자들이 제기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퇴직자들이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받기 위해 티맥스소프트가 주요 금융고객사로부터 받을 프로젝트 대금(채권)을 가압류해달라고 신청한 소송이다. 이에 따라 가압류 대상에 포함된 제3의 채무자(금융기관 고객사)들은 프로젝트 대금 중 일부를 티맥스소프트에 지급할 수 없게 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최근 티맥스소프트 퇴직자들이 제기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가압류 대상은 티맥스소프트 고객사인 22개 금융기관으로, 가압류 금액은 총 14억3156만2318원이다. 기관별 가압류 금액은 회사당 6507만1009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채권가압류 대상 기업은 NH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한국거래소, 한국씨티은행, 한국외환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그린손해보험, 금호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흥국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비씨카드, 하나캐피탈, 한국씨티그룹캐피탈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티맥스소프트와 차세대 시스템 및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혹은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곳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 채권가압류 신청을 한 퇴직자들은 대부분 금융권 프로젝트에 개발자로 참여했던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채권가압류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가압류대상에 포함된 22개 금융기관들은 향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압류 대상에 포함된 한 금융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티맥스소프트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티맥스소프트를 둘러싼 상황들이 너무 걱정스럽다”면서 “한두달 쓰고 말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질지 걱정도 되고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티맥스소프트측은 퇴직한 직원 중 일부가 채권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을 시인했지만 향후 대응 전략 등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kr
위키백과 :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는 박대연 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1]가 창업한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대한민국 성남시에 본사가 있다. 1997년 설립시에는 미들웨어 전문기업이었으나, 2007년 현재는 다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현재 관계회사로 DBMS를 생산하는 티맥스데이타와 운영 체제를 생산하는 티맥스코어를 두고 있다.
연혁
1997년 세계 두 번째, 대한민국 최초 표준 TP모니터 제품 티맥스(Tmax) 개발
2000년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출시, ㈜티맥스소프트 일본 법인 설립
2001년 J2EE 1.2 인증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 제우스 3.0)
2002년 ㈜티맥스소프트 미국 법인 설립, 스카이메일(SkyMail) 출시, J2EE 1.3인증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 제우스 4.0), 시스키퍼(SysKeeper) EAM 출시
2003년 애니링크(AnyLink) 출시, 티베로(Tibero) 출시, R&D 센터 오픈 (분당 서현동), 세계 최초 J2EE 1.4 인증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2004년 오픈프레임(OpenFrame) 출시, 제우스 5.0 출시, 비즈마스터(BizMaster) 출시, 시스마스터(SysMaster) 출시, 시스키퍼(SysKeeper) OS 출시, 2003년도 대한민국 WAS시장 1위 (IDC코리아)
2005년 프로프레임(ProFrame) 출시, 가트너 EAS 매직쿼더런트(2Q’05) 편입 (제품명 : 제우스, 티맥스), 2004년도 대한민국 WAS시장 1위 (IDC코리아)
2006년 세계 최초 Java EE 5 인증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 - 제우스 6.0), 2005년 대한민국 WAS시장 1위 (IDC코리아)
2008년 2007년 대한민국 WAS시장 1위 (IDC코리아)
2009년 11월 26일 Tibero 4.0 GS 인증 획득
결국, ... 망했다.
그럼 그동안의 이력을 살펴 보자.
참조자료 : http://chitsol.com/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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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정보공유로 공급망 크게 개선
5년 전만 해도 잘 나가던 대형 제조기업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면 내다팔고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있어도 다 팔리면 그만, 안 팔리면 팔릴 때까지 물류창고에 비축해두는 모습을 보였다. 생산계획은 공장에서, 판매계획은 영업과 마케팅이 각자 알아서 세웠다.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고 공급업체의 조달 능력을 도외시하면서 제조기업 물류창고에 비축된 재고는 산이 되고 비용은 강물처럼 흘러나갔다.
공급망의 중요성을 깨달은 삼성전자, LG전자가 먼저 손을 댄 것은 판매운영계획(S&OP) 프로세스다.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단축하면서 소비자 반응과 판매 현황을 일 단위로 체크하고 있다. 그리고 단절됐던 업무부문 간 정보를 공유해 생산판매 계획을 함께 세웠고 유통업체, 부품 공급업체와의 협업에 의한 상호공급계획예측프로그램(CPFR)을 구현하고 있다.
◇악성 장기재고로 경쟁력 발목 잡혀=2005년 LG전자의 재고일수는 삼성전자 대비 50% 이상 높았다. 문제를 살펴보니 생산, 판매, 마케팅, 구매 등 모든 부문이 판매계획과 생산계획 등을 단독으로 결정한 후 자재와 제품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고 있었다. 당시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자재 재고의 20% 이상이 장기재고인 등 판매와 구매의 격차가 매우 컸고 이는 재무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LG전자는 2005년 모니터 사업부부터 시작해 업무별 담당자가 모여 판매와 생산 전략을 주 단위로 세우고 실행해나가는 주 단위 판매운영계획(S&OP) 프로세스 정립에 나서면서 재고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3년 후 LG전자는 전 사업부로 주 단위 S&OP 프로세스를 확산 적용시켰고 휴대폰 사업부의 장기재고 비율은 한 자리 수로 줄어들었다.
이렇듯 ‘하나의 계획’으로 모든 사업부문이 움직이도록 했지만 생산계획에 시장의 살아 있는 정보가 유입되지 않으면 재고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에서 전 세계 글로벌 생산 및 판매 거점을 수십개 운영하는 LG전자가 전 세계 제품 판매 현황과 향후 판매량을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를 위해 LG전자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SCM 2.0 전략의 핵심은 ‘협업’이다.
1.0 시대에는 내부 사업부문 간 협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2.0 전략부터는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업체들과의 정보 공유와 공동 예측을 강화하고 부품소재 협력업체들과도 더 빠르게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CPFR로 판매될 만큼 생산하라=주 단위 S&OP 혁신에 한발 더 일찍 나섰던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주 단위 혁신을 시작한 2007년 당시 사업부별 주 단위 S&OP 프로세스를 어느 정도 갖춘 후였다. 따라서 베스트바이, 월마트 등 유통업체와의 판매 계획을 위한 협업도 먼저 시작할 수 있었다. 미국 월마트의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단 이틀 동안, 비수기 한달 물량의 TV를 판매할 수 있는 것도 유통업체와의 협업으로 삼성전자가 얻고 있는 성과다. 실판매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즌 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되니 생산 계획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맞춰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들도 적정량의 부품소재를 준비해 놓을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삼성전자와 월마트의 상호공급계획예측프로그램(CPFR) 협력에 의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이 같은 협력을 TV에서 휴대폰으로, 북미에서 유럽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통업체와의 CPFR 협력에 나서는 이유는 셀아웃 데이터와 생산계획을 가능한 일치시키기 위해서다. 유통업체로의 판매를 셀인 데이터, 유통업체에서 소비자로의 판매를 셀아웃 데이터라고 부른다. 사실 많은 제조업체들이 셀인 데이터, 즉 유통업체의 창고 속에 쌓여 있는 재고량을 기준으로 생산계획을 짜다가 실제 매장의 판매 상황과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해 재고이나 결품을 유발시킨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CPFR로 유통업체 소유의 셀아웃 데이터를 확보하고 유통업체와 판촉 계획을 같이 수립하는 것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매출을 향상시키면서 재고 혹은 결품을 낮출 수 있는 윈윈을 가능케 한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기존에는 독일 보다폰과 각사의 판매정책 및 단기 판촉 정보만을 공유했다”며 “수요예측과 판매계획에서 유통업체와 차이가 생기는 경우 결품과 재고가 늘어 매출 하락 및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는 보다폰에 의해 독일 전역에 공급되는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현황을 일, 주, 월간은 물론 지역별, 제품별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바로 CPFR 덕분이다. 소니는 CPFR을 통해 유통업체들의 매장단위 재고와 판매현황을 파악하고 톱니바퀴 같은 공급망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유통업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한 날에 정확히 배송을 하고 맞춰 생산을 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수 천개의 부품이 탑재되는 전자제품에서 단 하나의 부품이 없으면 완제품은 나올 수 없다. 이 때문에 수많은 부품소재 협력업체들과의 협업은 필수사항이 됐다. CPFR을 통해 일 단위 매장 판매 데이터를 빠르게 생산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4시간 단위로, 즉 더 자주 협력업체들과 모든 계획을 공유해야 한다.
글로벌 제조기업들이 추진한 SCM 혁신의 공통점은 주 단위 S&OP에 CPFR을 접목시키고 협업을 내부 사업부에서 외부 협력사로 확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위로는 유통업체와, 아래로는 부품소재 협력업체와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는 것은 시장 수요를 적시 예측해 적시 적정량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서다.
또 이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전기전자, 식품 등 많은 제조기업들이 대기업들의 SCM 혁신 첫 단추였던 S&OP 프로세스 혁신에 뒤따르고 있다. 대기업들에 부품을 납품하는 공급업체들 역시 대기업들의 짧아진 생산계획 수립 주기를 맞추기 위해 영업부문과 생산부문의 협업이 더욱 중요해졌다. 국내 한 TV 부품업체 관계자는 “급박한 시장 변화와 긴급 주문변동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강화하면서도 재고량을 줄여가야 하는 것이 과제”라며 “이를 위한 S&OP 프로세스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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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력정보와 외부 상황정보 동원해 현 상황에서 가장 최적화된 정보 제공
김 과장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퇴근 후 아내와의 저녁식사를 위해 사무실에서 나와 약속장소로 향하고 사전에 등록해 놓은 일정에 따라 휴대 단말기에서는 약속장소로 가기 위한 추천 코스를 안내한다. 김 과장이 금요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단말기는 목적지까지의 교통 상황을 고려해 지하철을 추천한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휴대 단말기에서는 약속장소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추천하고, 김 과장은 추천 이벤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검색한다.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아내가 약속장소에 도착했다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통보되고, 김과장의 예상 도착시간이 아내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잠시 후 단말기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알림과 함께 약속장소로 나가는 출구와 경로에 대한 안내를 해준다.
이 이야기는 상황인지 컴퓨팅(Context Aware Computing)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의 가상 시나리오이다. 즉, 상황인지 컴퓨팅 기술은 사용자의 개인이력정보와 외부의 상황 정보를 동원하여 사용자의 현재의 시간과 위치에서 발생 가능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황인지컴퓨팅이란=컨텍스트(Context)에 대해 IBM 왓슨연구소(Watson Research Center)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Context is any environmental information that is relevant to the interaction between the user and the application, and that can be sensed by the application. As a preliminary categorization of context information, we have identified the following entities that provide context information, and relevant context attributes that characterize these entities:
• Providers of context information: people, places, physical objects, computing objects.
• Context attributes: location, identity, activity, state.”
이렇듯 컨텍스트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한다. 크게는 사용자로부터 얻게 되는 개인의 역할, 선호도, 일정, 관계, 생활방식, 위치 등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얻게 되는 날씨, 교통상황과 같은 사용자 주변의 상황정보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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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
웹 |
모바일 |
유비쿼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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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개인정보 |
텍스트 입력 |
GPS |
RFID, US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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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정적, 명시적 |
정적, 내재적 |
동적, 위치정보 |
이벤트, 상호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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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분야 |
CRM, BPM |
웹 2.0 |
LBS, M-커머스 |
텔레매틱스 |
컴퓨팅 패러다임에 따른 컨텍스트의 변화 <출처 : SW Insight 정책리포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컨텍스트의 대상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사용자의 역할과 같은 정적이고 명시적인 상황을 중심에서 웹의 등장에 따라 사용자의 내재된 의도를 파악하려는 기술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보다 지능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GPS 기반의 모바일 기기들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위치기반의 서비스들이 출현하고 있다.
◇상황인지 컴퓨팅의 제공 서비스 구조=상황인지 컴퓨팅은 크게 다음과 같이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주변의 컨텍스트를 수집하는 센서와 정보를 전송하는 네트워크
2. 전송된 정보를 취합하고 적합한 정보 분석을 위해 연결해주는 미들웨어
3. 각 상황에 맞는 답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분석 및 추론하는 컨텍스트 엔진
먼저 주변 컨텍스트의 수집은 GPS, RFID 등 다양한 센서들에 의해 이루어진 후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된다. 전송된 정보는 컨텍스트 엔진에 의해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단, 융합, 확률 및 추론규칙에 기반을 둔 반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래 그림은 이러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아키텍처를 나타내고 있으며 컨텍스트 중계자, 컨텍스트를 인지하는 디바이스, 공간 내에서 상호작용하는 서비스 에이전트, 지능공간 안에 제공되는 컨텍스트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상황인지 컴퓨팅 서비스 구현을 위한 아키텍처 <출처: The Knowledge Engineering Review, Cambridge Univ. Press>
한편, 여러 종류의 비즈니스 목적에서 구축된 각각의 기기에서 태깅된 정보는 여러 종류의 비즈니스에서 가용한 상황정보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상황 별로 등장하는 이벤트를 분석하고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찾아서 적합한 해답을 주어야 하며 이러한 프로세스를 위해서는 각 네트워크에 어떤 서비스들이 물려있는지를 검색하고, 해당 서비스에 적합한 답을 얻어 낼 수 있는 구조가 전제되어야 한다.
◇국내외 연구 및 활용 동향=상황인지 컴퓨팅 분야는 1990년대부터 약 20년 동안 주로 대학이나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및 ETRI 등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상황인식 컴퓨팅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제록스의 ‘PARCTAB’는 1994년 개발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PARCTAB 단말기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에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AT&T 벨 연구소의 “쇼핑 지원기(Shopping Assistant)”라는 네트워크 상황인식 시스템, CMU에서 개발한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휴대폰의 상태가 자동으로 바뀌는 ‘센세이’라는 상황인식 휴대폰, 센서로 받아들여진 정보를 통해 작업 관리자에게 작업을 지시하는 컨텍스트 엔진인 ETRI의 ‘CAMUS (Context-Awareness Middleware for URC Systems)’ 등이 대표적인 연구사례로 꼽힌다.
상황인지 컴퓨팅 시스템 및 PARCTAB 단말 < 출처. IEEE Workshop on Mobile Computing Systems and Applications, December 8-9 1994>
최근에는 유비쿼터스 인프라 환경 구축에 따라서 현존하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연구되고 있으며, 웹 환경에서의 개인화, CRM, SNS 서비스부터 모바일 환경에서의 위치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화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향후 전망 및 시사점=가트너에 따르면, 향후 IT 환경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시스템, 브라우저, 디바이스 등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통합 관리 차원에서 상황인지 컴퓨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향후 5년 내 약 10개까지의 다양한 컨텍스트 정보(location, identity, activity, state)가 통합된 형태로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특히, 모바일 서비스에서의 컨텍스트는 기존 웹 서비스에서의 검색엔진과 같은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황인지 컴퓨팅의 시장 확산 관점에서 보면, 센서가 생활 공간에 확산되는 단계, 센서 간에 연결이 확대되는 단계, 센서정보가 종합 분석되어 서비스 모델로 구현되는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는 센서가 생활 공간에 확산되는 단계로 볼 수 있으며 상황인지 컴퓨팅 본연의 서비스는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컨텍스트를 제공해주는 각종 센서 및 컨텍스트 활용 서비스가 확산되고, 센서간 연결이 확대됨에 따라 컨텍스트들 간의 유기적 연결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컨텍스트에 대한 취합, 가공, 분석, 예측 방법들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제공된다면 상황인지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컨텍스트라는 개념은 LBS, SNS, 개인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맨틱 웹, 데이터 마트, 휴먼컴퓨터 상호작용, SOA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내장/결합되어 적용될 것이다. 이에 향후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 개선 측면에서도 확보 가능한 컨텍스트 정보부터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사용자의 편이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SK C&C IT공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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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급망관리(SCM)는 눈에 보이는 제품이나 부품이 주된 대상이었다. 많은 기업이 재고를 줄이고 물류 거리를 짧게 함으로써 생산과 판매에 소요되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새로운 개념의 공급망관리(SCM) 기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저감을 목표로 한 새로운 SCM 기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세금을 낮출 수 있는 절세 SCM도 해외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또 콘텐츠 중심의 생태계가 중요한 경쟁우위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SCM 역량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소위 넥스트(Next) SCM 이라고 일컫어지는 새로운 SCM 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그린 SCM’=제조, 유통, 물류 등 각 산업마다 쟁점 사안은 다르지만 SCM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특히 2013년부터 우리나라도 2차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최근들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친환경 SCM이라고도 불리는 그린 SCM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지속가능 경영을 구현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때로는 기존 방식의 SCM 효율화가 아닌 통합적인 관점에서 물류 체계를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업과 기업의 협업도 중요시되고 있다.
그린 SCM 전략은 해외 기업들이 한발 앞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운송수단을 트럭에서 철도 혹은 선박으로 교체하거나, 여러 기업의 화물을 공동으로 운송하는 기법에서 더 나아가 이미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또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간 협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통합된 친환경 공급망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요구 <자료:SAP코리아>
유통업체의 경우 월마트와 테스코가 눈에 띈다. 월마트는 2015년까지 글로벌 SCM 경쟁력을 높여 2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했고, 테스코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자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량을 관리하기 위해 주요 제조업체들과 협업에 나서고 있다. 테스코와 P&G는 테스코의 물류 트럭으로 P&G의 제품을 물류 창고로 통합 배송하게 해 CO2를 많이 줄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두 회사가 각각 물류 최적화를 추진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이 같은 유통-제조업체간 친환경 SCM 협업 사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제조업체의 경우 제품 구매부터 유통 단계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유해물질 감소량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자사뿐 아니라 구매할 재료 및 부품 협력업체의 유해물질 관리 역량도 중요해졌다. 코카콜라는 구매부터 유통까지 △탄소배출 △냉매재·에너지 효율 강화 △물 사용량 △포장재 등 4가지 측면에서 전략 마련하는 한편 협력사들의 오염물질 배출량도 자사 책임하에 관리하고 있다. 제조 업체간 협업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철물류 등 8개 기업이 각기 4톤 트럭으로 수송하던 각 회사 화물을 한번에 15톤 트럭으로 공동 수송해 온실가스를 40% 가량 절감시킨 사례도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사례가 없다.
물류업계의 행보도 발빠르다. DHL은 물류 공급망 전반에 걸쳐 측정, 감축, 상쇄의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GoGreen)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금 줄여 수익극대화 노리는 ‘절세 SCM’=절세(Tax Effective) SCM(TESCM)은 ‘세금’ 관점에서 SCM을 최적화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가시화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국내 기업들도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손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적의 물류네트워크 안에서 지주회사와 공장을 배치하고 거래 흐름을 관리해 공급망 최적화와 세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꾀하는 것이 절세 SCM의 핵심 목표다.
예를 들어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에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면 세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견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언스트앤영, 딜로이트 등 컨설팅 업체들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절세 SCM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대기업들의 경우 본사가 국내에 소재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해외 기업들처럼 지주회사나 본사를 옮기는 전략을 구사할 확률은 낮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물류센터 혹은 생산 공장 설립시 물류네트워크를 세금과 연관해 최적화함으로써 세금 우대 효과를 얻으려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절세 국가로 인기가 높은 곳은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 등지가 주로 고려되는 국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세금혜택이 큰 싱가포르를 최적의 물류 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다. 레노보는 세금 경감을 위해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물류 기지를 이전한 대표적인 경우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지주회사를 설립한 후 아시아 지역 전체 운영을 담당하도록 하고 생산기획, 설계, 연구개발, 판매관리 등 기업의 핵심역량이 집중된 업무를 싱가포르로 이관시켰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중국에서 생산해 호주에 수출하고 호주 법인이 직접 판매했다면, 싱가포르 법인이 직접 원재료를 구입해 중국에 가공 의뢰 후 호주에 수출하고 호주 법인이 판매하게 할 경우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스트앤영 조상욱 부대표는 “언스트앤영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TESCM을 도입한 회사 중 72% 이상이 최소 5%이상의 순익증가 효과를 보았고, 44% 이상이 25% 이상의 유효세율 절감 효과를 얻었다”며 “절세 SCM을 도입하기 위해 지주 회사의 △위치 △유효 법인세율 저감 계획 △재무제표 기능통화(Functional Currency) △법인 설립과 이전에 관련된 이슈 사항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별 운영 프로세스의 권한과 책임을 어떻게 본사와 현지에 배분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제품보다 콘텐츠 ‘디지털SCM’=휴대폰 시장이 기능 경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앱스토어 경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모바일 산업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는 콘텐츠 공급망의 경쟁력이 제조 기업들의 또다른 핵심 역량으로 떠올랐다. 애플리케이션과 앱스토어, 고객을 잇는 디지털 SCM 역량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시장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구매가 급증하고 최근 스마트폰의 급속 확산으로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가열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수익창출 기반 자체가 실물 제품이 아닌 디지털 콘텐츠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애플의 아이튠스와 앱스토어가 대표적인 예다.
애플은 이같은 온라인 콘텐츠 유통 역량을 통해 재고와 물류가 없는 공급망을 실현했다. 이는 아이폰, 아이팟 같은 자사 제품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 SCM의 강자인 노키아도 휴대폰 판매보다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 하에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스토어인 ‘오비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 공급망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적 리서치회사인 AMR리서치는 디지털 SCM을 두고 ‘창고가 데이터센터로 대체되고, 상자는 비트(Bit) 단위로, 트럭은 대역폭(bandwidth)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컨설팅회사인 캡제미니가 디지털 SCM 방법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확산되지 않은 개념이다.
디지털 SCM 경쟁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통적이 제품과 실물 생산에만 치중하고 있는 제조기업들의 경우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웬만큼 혁식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아니라면 선발 주자들의 진입장벽을 넘어서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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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허브] 동부익스프레스가 그 동안 육상화물운송시장의 병폐로 지적됐던 다단계와 공차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주와 차주를 하나로 묶는 화물차 정보화 사업을 시작한다.
최헌기 동부익스프레스 사장은 2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 화물운송 물류시장의 병폐인 다단계 화물중계 구조와 공차운송 등의 문제 해결과 정부의 녹색물류정책에 기여하는 미래 지향적 운송 프로세스 구현을 위해 화물운송 정보화사업(브랜드 명: 엔콜트럭)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엔콜트럭(www.ncalltruck.com)'으로 브랜드 명을 확정한 동부익스프레스 화물운송 정보화 사업은 국내 물류업계 유일의 위치정보사업자로서 이미 브랜드 콜택시 사업에서 축적한 차량관제사업 역량과 신개념 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엔콜트럭은 실시간 통합물류시스템을 이용해 차주들이 원하는 화물정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활한 정보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폭발적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엔콜트럭' 시스템은 동부익스프레스가 자랑하는 위치기반 서비스(LB: Location Based Service)를 비롯해 웹을 통한 온라인 업무지원 시스템, PDA를 통한 쌍방향 무선 데이터 통신시스템도 적용해 화주와 차주 모두 실시간 차량과 화물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육상화물시장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폐단을 첨단 시스템을 통해 개선해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화물과 차량 정보가 별개 시장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엔콜트럭은 육상화물 운송시장의 정보를 회원들이 공유하고, 동부익스프레스의 차량종합관리서비스(FMS/Flee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최저가의 유류, 타이어, 차량부품 등의 구매와 정비, 차량구매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육상물류 종사자들의 원스톱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엔콜트럭 사업은 기존 단순 네트워크 사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동부익스프레스는 화물운송에서 여객운송에 이르기까지 약 3만4000여대의 차량을 운영ㆍ관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송사업자로서 최고의 운송서비스 역량과 풍부한 화물정보를 토대로 화주와 개인차주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번 사업 출범에 앞서 수개월 전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서 프리마케팅을 실시하고, 기존 1만2000여 고객사를 비롯해 운송 주선사와 차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엔콜트럭의 네트워크 간 운영 상황과 쌍방향 데이터 정보 송수신, 교통정보 수집과 판매와 관련해 현재 사업모델 특허출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콜트럭 사업을 통해 33만7000대(2008년 6월 기준)로 추정되는 국내 영업용 화물운송 차량 가운데 30%인 10만대를 2010년까지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시장에 정착되면, 2004년 32%이던 공차율을 2010년에 15%로 줄일 수 있어 국가 물류비를 약 3조5000억원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약 1039억원), 교통혼잡비용(약 967억원)도 크게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 정책관은 지난 화물연대 파업이후 화물차정보화 사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밝혀 엔콜트럭이 시장에 정착되면 정부의 국가물류정보화 사업과 녹색물류 정책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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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시스템을 개발하는 그 과정은 크게 두 가지의 줄기가 있다. 한 가지는 정보의 요구사항을 설계하는 데이터 모델링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의 에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프로세스 모델링이다 .
개발 방법론에 따라 얼마간의 차이가 있을 테지만 이들의 진행순서를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장단점과 적용기준을 알아 보는 정도만 언급하겠다.
단계적으로 보면 전략수립 단계와 분석 단계에서 데이터모델링을 수행하여 ERD와 엔터티, 속성 정의서가 완성되고, 기능 모델링을 수행하면서 자료흐름도(DFD)나 기능계층도(FHD)를 완성한다. 설계 단계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어플리케이션의 설계를 하게 된다.
물론 이들은 상호검증을 통하여 보완되어야 하며, 이과정을 거쳐서 가동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 작성을 통한 가동 에플리케이션이 나온다. 정보시스템이란 결국 이 두가지가 연결됨으로써 가동 가능한 시스템으로 태어난 것이다. 물론 이것은 당연한 부분인데 문제는 이 두가지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프로세스 모델링을 먼저 한 다음 그 결과인 데이터 저장소(data store)를 가지고 데이터를 모델링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데이터 모델링과 프로세스 모델링을 병행해 가는 방법이며,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데이터 모델링을 먼저 완료하고 프로세스 모델링을 실시하는 방법이다.
이 세가지 방법은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 있으므로 상황을 면밀히 분석,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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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통합 배경
- 그동안 LBS, ITS, Telematics는 성격이 다른 독립적인 서비스로 인식됨
- 서로 다른 이용환경 하에서 서로 다른 단말을 이용한 서비스르 대상으로 함
- 통신 기술의 발전과 복합단말의 출현으로 서비스간 차이와 경계가 희미해짐
나. 서비스 영역
|
서비스 영역 |
서비스 형태 |
|
LBS |
- 위치 인식이 가능한 개인 이동 단말기 이용 - 개인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
|
ITS |
- 단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 도로변 기지국과 차량간 정보를 중계 하여 도로 및 교통정보화를 제공 - 자동요금 징수, 자동화 도로시스템에 사용 |
|
Telematics |
- 차량에서 다양한 정보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통신 서비스 - 차량내에서 이용하는 음성 및 정보 서비스 |
가. 개념도
나. 서비스 형태
|
서비스 영역 |
서비스 형태 |
|
LBS only |
- 위치인식이 가능한 개인 이동 단말기를 이용 - 위치에 기반한 정보 서비스 제공 |
|
Telematics only |
- 차량내 정보 단말을 이용 - 차내에서 이용되는 음성 및 정보서비스 |
|
ITS only |
도로 지능화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 및 관제 서비스 |
|
LBS+Telematics |
- 차량내 정보 단말을 이용 - 주행중에 사용되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
|
LBS+ITS |
- 이동단말 또는 차량 탑재장비를 이용 - 위치정보, 교통정보, 관제서비스를 제공 |
|
ITS+Telematics |
- 차량내 정보단말과 노변 기지국간 통신를 이용 - 교통 정보 및 관제 서비스 이용 |
|
LBS+ITS+Telematics |
- 차량내 정보단말을 이용 - 주행중 필요한 위치 정보 및 도로/교통 정보 |
3. 통합서비스의 발전전망
- 통신기술과 위치정보의 결합은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의 탄생과 함께, 기존의 사업경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 서비스의 통합을 통해 네트워크설비의 중복투자를 억제하고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됨.
- 사용자의 단말,이용환경에 관계없이 Seamless 한 통합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보다 확장된 개념의 서비스로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음
- LBS, ITS, Telematics는 서로 통합되어 시간, 장소, 단말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잇게 됨으로써, 'Ubiquitous' 환경의 주요 서비스로 발전할 전망
- DMB,이동통신서비스등의 융합으로 사용자는 다양한 서비스 이용과 사업자는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것임
- 국내 이동통신사는 친구 찾기, 교통정보, 지역정보, 안전(Safety)상품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컨버전스형 LBS'를 개발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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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ISO27001 국제인증 획득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해 보안사고 최소화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내달 23일 가동될 차세대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킹이나 컴퓨터 바이러스 등 전자적 침해 행위로부터 거래소 IT와 전산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추진한 결과, 국제표준 규격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거래소는 대내외 신인도를 높이고 해외거래소와의 연계를 통한 해외 시스템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IT운영절차(ISO20000)에 이어 정보보호 국제인증(ISO27001)을 획득함으로써 KRX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매매체결시스템 등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운영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 2005년 10월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관리체계의 표준 규격으로 위험관리, 보안정책, 자산분류 및 통제 등 133개 통제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ISO 27001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월 IT운영관리 업무절차 개선시 정보보호관련 관리체계와 관리 절차를 국제 규격에 맞게 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국제표준에 부합한 관리체계 수립과 조직내 적용정도를 국제인증 심사기관을 통해 심사했다.
정순애 기자 queen2120@ittoday.co.kr
[출처] 한국거래소, ISO27001 국제인증 획득 |작성자 ittoday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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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07-26 |
|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청은 올 가을부터 주차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가동할 예정이다. 대도시 지역인 샌프란시스코는 빠듯한 주차 공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6천 개의 무선 센서가 도시 곳곳의 주차 공간에 설치되며, 이 센서의 정보를 종합하여 주차 공간 가용 여부와 교통 상태를 전체적으로 감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다. 센서 기술은 스트리트라인(http://www.streetlinenetworks.com/)에 의해 개발되었다. 센서를 통해 자동 수집된 교통 정보는 웹 지도를 통해 공개되며, 스마트폰과 교통 신호판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이 얹혀지는 메쉬 네트워크는 일반적인 무선 네트워크는 달리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아니다. 각 노드가 다른 노드 전체와 연결되어 분산 시스템 형식으로 구현된다. 메쉬 네트워크가 그동안 흔히 쓰여온 분야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무선 기기를 이용한 인터넷 통신 분야이다.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된 적은 있지만, 주로 길이 막혔는지 뚫렸는지를 측정하는 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차 공간 모니터링과의 결합은 새로운 착상이다[GTB2004100202]. 비슷한 시스템으로는 영국 런던의 교통 과금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런던 시내에서는 자동차가 몰리는 러시아워에 무인 카메라가 통행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고 이에 따라 자동으로 요금 부과가 이루어지는 형태의 시스템이 실용화되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의 파악에는 대부분 수동 인력이 동원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종합 교통 정보 시스템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센서에 플라스틱 보호대를 씌워 거리 표면에 장착하는 식으로 구현된다. 주 센서는 자석으로 만들어져 자동차가 지나는 것을 감지하는데 쓰인다. 자석 센서와 관련하여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은 자동차가 아닌 물체를 자동차로 인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자석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른 센서를 보조 센서로 이용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이 도입되었다. 스트리트라인은 이 방식으로 자동차 인식 정확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식률 높은 센서가 구현되면 다음 단계로는 이 무선 센서를 하나의 망으로 묶는 기술이 필요하다. 스트리트라인 센서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더스트 네트워크(http://www.dustnetworks.com/)의 스마트매쉬 시스템으로 연결된다. 스마트메쉬는 미국 국방성이 후원해 개발된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의 스마트 더스트 연구(http://robotics.eecs.berkeley.edu/~pister/SmartDust/)가 상업용 시스템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교통 관리는 거리에 노출되는 시스템이므로 안정성이 중요하다. 스마트메쉬는 99.99%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전지 2개만 있으면 수명도 10년 이상 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 스트리트라인은 완전 연결 네트워크인 동시에 이 경우 제공이 어려운 안정성과 긴 수명을 함께 보장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더스트 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잉여 라우팅이라는 기법을 활용했다. 첫 신호가 제대로 전송되지 않으면, 다른 노드에 다시 재전송하여 신호가 분실될 확률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전송 채널을 일정 간격마다 수시로 바꾸는 채널 도약 방식도 도입되었고, 각 노드는 전송 동작 사이에 휴면 상태로 들어가 전력을 비축한다. 샌프란시스코 방식의 교통 관리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미터기를 이용하는 주차 관리 체계를 원격 관리 미터가 대신 관리하도록 대폭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통 상황에 더하여 소음이나 대기 오염에 대한 센서 정보를 추가해 도시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GTB2006100382]. 그러나 스트리트라인의 기술에 대해 MIT의 요시 셰피(Yossi Sheffi, http://mit.edu/sheffi/)처럼 비관적인 견해도 있다. 빈 주차 공간을 기가 막히게 찾아주는 시스템이 등장한다면 그만큼 시내로 차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이는 시스템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운전자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주차 장소를 찾으려 빙빙 돌면서 낭비되는 시간과 연료를 절약하는 효과는 기대된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능이 더해져 가까운 미래 특정 시점의 공간 상태를 예측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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