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0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21 유엔기후변화협약, 산업국가들에서의 배출 증가 우려
  2. 2008/06/07 한국, 탄소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2008/11/21 17:28

유엔기후변화협약, 산업국가들에서의 배출 증가 우려


유엔기후변화협약, 산업국가들에서의 배출 증가 우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8-11-19
11월 17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1990~2006년 기간 동안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 현황 데이터(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y data for the period 1990-2006)"가 발표되었다(http://unfccc.int/resource/docs/2008/sbi/eng/12.pdf). 분석을 위해서 2008년도에 41개국이 제출한 국가별 온실가스(GHG, greenhouse gas) 배출 현황이 기본자료로 사용되었다.

1990년과 2006년 사이에 산업국들에서의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1990년대에 중앙유럽과 동유럽이 겪은 경제위기 때문에 발전과 소비가 위축되었던 탓이며, 2000년부터는 전반적으로 배출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의 Yvo de Boer 사무총장은 "교토의정서의 비준국들의 경우 상황이 조금 달라서, 같은 시기 동안 총 배출이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교토의정서의 비준국들에서 배출이 감축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마찬가지로 이행경제의 흐름 속에서 1990년대에 처하게 된 경제 위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하면서, 2000년부터 이들의 배출 역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서 산업국가들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인 것은 이행기의 경제 상황에 있는 동유럽에서 두드러졌다. 이 지역은 2000년에서 2006년 사이에 7.4%의 증가를 기록했다.

산업국가들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증가하면서 유엔기후변화회의(UN climate change conference)를 통한 기후변화 부문의 정책 조치에 합의점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Boer 사무총장은 강조했다. 유엔기후변화회의는 12월 1~12일 포즈난(Poznan, 폴란드)에서 열릴 예정이다(http://unfccc.int/meetings/cop_14/items/4481.php). Boer 사무총장은 "국제 사회가 앞두고 있는 기후변화 정책 협상 프로세스는 국제 공동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복잡한 작업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그렇지만 2009년 코펜하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새로운 강력한 국제합의를 도출해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포즈난의 유엔기후변화회의가 첫 번째 교섭안(negociation text)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포즈난의 유엔기후변화회의는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를 합리적으로 구축하고, 기후변화 피해에 노출된 개발도상국의 지원 프로그램인 적응기금(adaptation fund)을 완전하게 가동시키는 등, 유엔기후변화협약의 권한을 확장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Trackback 0 Comment 0
2008/06/07 23:53

한국, 탄소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2008년은 국내 탄소시장이 개설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유엔 기후변화협약과 관련된 '발리 로드맵'에 따라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적으로 이행하게 됨에 따라 이를 위해 온실가스 규제와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 도입 등 적극적인 정책수단이 동원될 전망이다.

우선 에너지 다소비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소에 올린 사업 중 감축실적 검증을 거치면 정부에서 크레디트(Credit)를 부여받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정개발체제(CDM)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탄소펀드를 조성하고 배출권 거래 전문투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국전력과 포스코 등 국내 기업 몇 곳은 중국과 몽골, 마케도니아, 베트남 등의 CDM사업에 진출한 상태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치를 제시한 교토의정서의 감축의무가 실질적인 이행기간(2008~2012년)에 돌입하면서 국제적인 탄소시장 규모는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은행은 탄소시장 규모가 2006년 300억달러에서 2010년 1,500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최근 보고서 '지구온난화가 열어가는 시장: 탄소시장'을 통해 "탄소시장은 역사상 최대의 시장이다. 2012년까지 최소 3조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관리공단의 최경식 지구환경팀장은 "우리나라에 배출권 거래소가 형성되면 우리보다 자본 등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도 우리가 만든 시장에 참여할 것이며 동남아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도 우리 거래소에서 배출권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이어 "탄소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써 기후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봐야 한다는 말은 바로 탄소시장을 두고 하는 말임"을 밝혔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감축 의무 부담이 적은 금융분야도 탄소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있다"면서 금융을 지구온난화 사업의 최대 수혜 분야로 꼽았다. 예컨대 보험업계의 경우 자연재해 급증에 따른 보험금 지급에 대비해 탄소시장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확대하고 있다.

http://www.ten-info.com/tei/dir_view.asp?dir=5&site=on&num=914
Trackback 0 Comment 0